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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판타지소설 추천: 데몬소드(完)

by 평대 2023. 7. 10.

데몬소드

저자: 백수귀족

데몬 소드 - 웹소설 문피아 (munpia.com)

 

데몬 소드

백수귀족. - ‘넌 칼을 잡아선 안 된다.’ 아버지의 당부를 잊고 칼을 잡았다. 칼을 휙! 휘둘렀더니, 도련님이 픽! 죽었다.

novel.munpia.com


작품소개

'넌 칼을 잡아선 안 된다'

아버지가 떠나기전 남긴 당부였다. 이유가 있었을까. 별다른 생각없이 휘드른 칼에 도련님의 목이 날아가버렸다. 사형의 위기에 처한 얀을 베르망이라는 남자가 구해낸다. 베르망은 마경의 최전선에서 싸우는 특무대의 대장이었다. 베르망을 따라간 얀은 특무대 생활을 하며 본격적으로 칼을 휘두르기 시작한다...


관전포인트

1. 엉뚱한 주인공

: 주인공 얀은 기본적으로 눈치가 없다. 그래서인지 엉뚱한 면모를 많이 보이고, 여자의 환장하는 모습은 피식하는 재미를 준다. 그래도 진지할 때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반전 매력으로 다가온다. 약간 원피스의 루피같은 느낌이다.

 

2. 작가 특유의 괴랄하고 수위높은 드립

: 전작인 '지옥과 인간의 대결( Man vs Hell)' 보다는 덜 하지만, 괴악하다고 해야할지 고어하다고 해야할지... 징그러운 장면들이 여과없이 묘사되는 경우가 있다. 같은 맥락으로 수위가 높은 드립들도 많이 보여진다.

 

3. 중간중간 무게감을 더해주는 화두들

: 얀이 칼을 잡은 것은 정해진 운명이었을까. 천사와 악마, 그리고 신이 되려는 자들 사이에서 인간으로 남기를 고뇌하는 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중간중간 던져지는 화두들은 엉뚱한 주인공, 괴악하고 수위 높은 드립으로 인해 자칫 가벼워질 수 있는  작품의 무게감을 더해주고, 스토리의 큰 줄기를 이어갈 수 있게 해준다.


종합평점

4.1

바바리안 퀘 스트를 통해 입증된 백수귀족 작가의 수작. 얀은 칼을 잡아도 되는 운명이었을까. 궁금한 사람들은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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